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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oBear's

지난 4월 마지막주 IT 뉴스 본문

AI & IT/AI & IT 뉴스

지난 4월 마지막주 IT 뉴스

KuroBear 2025. 5. 1. 19:00

📡 2025년 4월 마지막 주, 꼭 알아야 할 IT 뉴스!

기술은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흐름 속에서 어떤 방향을 선택할까요?

 

2025년 4월의 마지막 주, IT 업계에서는 다양한 변화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의 주요 뉴스를 함께 살펴보며, 기술의 흐름과 이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구글 딥마인드 영국 직원들, 노조 결성 추진

제미나이 시대 (사진 : TC TechCrunch 뉴스 기사 참조)

 

파이낸션 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영국 내 구글 딥마인드 직원들이 노조 결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노조 그룹은 딥마인드 팀의 런던 거주 구성원 약 300명이며 통신노동조합(CWU)에서 노조 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최근 딥마인드 직원들은 구글이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AI를 무기나 감시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삭제한 결정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특히 구글이 12억 달러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과 이스라엘 군과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이 계약이 윤리적 기준에 어긋난다는 우려를 하며 내부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딥마인드 팀의 직원들은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 AI 연구 및 활용의 투명성과 윤리 기준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사람의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쓰일 때, 사전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구글 내 'AI 윤리' 문제를 넘어, 전 세계 AI 기업 전반의 구조와 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기술적 야망과 직원들의 윤리적 감수성이 충돌하며, 새로운 조직문화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기술과 노동, 윤리와 개발 사이의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론 머스크의 xAI, 60억 달러 투자 유치 중

일론 머스크(사진 : TC TechCrunch 뉴스 기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무려 200억 달러의 신규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며, SNS와 결합한 이 회사의 기업 가치는 약 1,2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지난달 OpenAI가 유치하였던 400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로 머스크는 이 자금을 통해 xAI의 대규모 언어모델 ‘그로크(Grok)’를 확장하고, AI 시장에서 OpenAI·구글과 본격 경쟁할 계획입니다.


특히, xAI의 서비스는 X(구 트위터)와 연동되며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AI로 차별화를 시도 중입니다.
머스크는 “자유로운 AI”를 내세우며, 정치적 중립성과 투명성 있는 AI 개발을 약속하고 있지만, 논란도 함께 따라붙고 있습니다.
xAI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머스크의 영향력과 자금력이 결합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AI 산업 경쟁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구글,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 광고는 Good, 클라우드는 Hmm…

구글 사옥 (사진 : 나무위키 구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개하였습니다. 총 매출 902억 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광고 부문에서는 유튜브와 검색 광고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견인했지만, 반면 기대를 모았던 클라우드 부문은 성장률 둔화로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이유는 경쟁사인 AWS와 Microsoft Azure 대비 AI 관련 인프라 수익 창출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AI 기능이 접목된 ‘워크스페이스’와 클라우드 상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속적인 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구글의 전략은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 씨게이트, AI 시대의 데이터센터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 경고

씨게이트 데이터 탈탄소화 보고서 주요 내용 (사진 : 씨게이트)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이터 저장 수요도 폭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씨게이트는 최근 발표한 ‘데이터 탄소화 보고서’를 통해 AI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경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2030년까지 16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은 일반 데이터보다 10배 이상의 저장 공간과 연산 자원을 요구하기 때문에 향후 전력 수급 불균형, 탄소배출 증가, 폐기물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저전력 스토리지, 재사용 부품, 냉각 시스템 최적화 같은 지속가능 전략을 요구받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과 환경의 균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도래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지속 가능성’은 단순한 마케팅 키워드가 아니라, '기업 생존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기업 채용 트렌드, 실무형 평가 중심으로 변화 중

면접 (사진 : 나무위키)

 

2025년 상반기 국내 대기업 채용 트렌드에 '실무형 전형'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과거엔 필기시험과 서류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코딩 테스트, AI 면접, 직무 PT 평가 등 실제 실무를 반영한 방식으로 진화 중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 직군은 단순 지식이 아닌, 협업 기반 코딩, 오류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실습형 과제가 중심이 되었고, 비개발 직군도 모의 보고서 작성, 현장 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해 역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는 AI 시대에 맞춰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해석되며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단순 암기보다 문제 해결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전략적 전환점이 되고 있는 시점이자 변화로 보여집니다.

 

✨ 마무리하며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IT 뉴스들만 봐도, 우리의 일상과 사회, 심지어 윤리까지도 변화의 중심에 서 있음을 느낄 수 있죠.

 

AI, 데이터, 채용 환경


이제는 단순히 ‘트렌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고민해야 할 시대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최신 IT 소식을 정리해드릴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공감♥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도 언제든 환영합니다.😊